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이자 현재 LA FC에서 변함 없는 활약 중인 손흥민이 특별한 응원을 전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드디어 긴 여정을 장식할 하루가 밝았다, 가장 치열했던 시간 동안의 노력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여기까지 온 여러분들은 이미 가장 대단한 사람”이라며 독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결과에 대한 부담 대신 자신에 대한 믿음만 가져가 평소처럼 침착하게 후회없이 실력을 맘껏 펼쳐 보여달라, 좋은 컨디션으로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수능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너무 고생하셨다.” 라고 말을 줄였다.
오늘 치뤄지는 대학수험능력시험은 대략 오후 5시쯤 끝날 예정이며 제2외국어를 치루는 학생들은 6시가 다 되어 긴 여정의 끝을 마무리한다.
한편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맞붙었던 가나 대표팀과 A매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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